이번에 소개해드릴 웹툰은,
1500년 전 최강의 장군이었던 남자와,
일진에게 피해받던 평범한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소재로 한 웹툰!! "소년의 신성"입니다.~~~~>.<!!!!
(분명 고등학생 만화인데, 표지는 거의 무림 시대 무사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 ㅎㅎㅎㅎㅎ)
시작부터 멍해 보이는....
이 세상에는 먹어치우는 포식자,
최대한 숨죽이고 있는 피식자,
그리고 여기 주인공"이유신". 은 자신을
"나만 아니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방관자"라 소개한다.
그런 주인공은,
반에서 일어나는
일진들의 폭력행위를
그저 못 본 척 넘어가는 방관자로 살아간다.
어느 하교길,
반에서 폭력 당하는 피해자 친구와 만나게 되는데.
이 주변 근방에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사람이 바로
아침부터 맞아서 얼굴에 상처가난 "형석"이었다는 알게 된다.
형석이와 고양이 얘기를 주고받다가,
일진인 "상필"이에게 그 장면을 들키고 마는데,
형석은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유신이는 친구가 아니라,
우연히 길 가다 마주쳤다고 고백한다.
유신이를 보낸 형석은
뒤돌아 보며 마음이 놓인 표정.
주인공 이유신은
학교 안에서든,
학교 밖에서든,
자신은 결국 방관자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슬퍼한다. ㅜ.ㅜ
(형석이 왕따로 나오는데 너무 멋있는 거 아니냐고.. ㅠ.ㅠ.............)
그렇게 다음날.............
다음날 조회시간에
단임 선생님을 통해
슬픈 소식을 듣게 되는데.
유신이를 위해 모른척하고 떠난
상필이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던 형석이가
죽었다는 비고를 듣게 된다.... ㄷㄷㄷㄷㄷ..........
형석이의 죽었다는 소식과,
자신의 한심한 상황과 겹쳐,
구역질까지 할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는 유신.
그렇게 혼자 우는 중에
갑자기 어디서 울지 말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바로 먹이를 챙겨주던
검은 고양이가 사람 말을 하고 있던 것.
이 평범하지 않은 고양이가
먹이의 보답으로 무언가 부탁을 들어준다고 한다.
평범하지 않아 보이는 이 고양이는 바로,
1500년 전 이 나라의 대장군이었다는 "무진"의 영혼인 것.
그리고 제자 중 한 명이
유신과 똑같은 이름의 장군 "김유신"이었다는 것.
하지만 이 무진 대장군은
억울한 누명으로 역사에서
이 대장군의 이름은 사라져,
이렇게 무예를 이어 줄 사람을 찾아
현세에서 고양이로 떠돌 고 있었 던 것.
지금의 상황과
이유신과의 만남을 기연으로 생각해
무진은 유신에게 무예를 이어받으라 하게 된다.
일진들의 폭력에 의해
착한 형석이 억울하게 죽고,
아무것도 못한 자신도 죄가 있다는 유신.
이제는 더 이상
방관자로 살아가지 않으려 한다.
그렇게
1500년 최강의 대장군이었던 "무진".
심지어 '김유신'장군의 스승이었던 "무진".
그런 무진을 스승으로 두고,
화려가게 성장해 가는 "이유신"의
일진들 패버리는 "반일진연합"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 "소년의 신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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