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애니는
2017년 출시해서 현재 연재 중이고,
애니로는 24화까지 나와있는 애니로,
말 못 하고, 듣지도 못하는 벙어리 임금님의 성장형 소년만화 애니!! "임금님 랭킹"입니다.
여기에는
'임금님 랭킹'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고명한 기사를 수많이 거느리고 있는가,
국민이 많아 도시가 번성하고 있는가,
임금님 자신이 용사와 같이 강한가,
이런 조건들을 따져서 각국의 임금님에게 랭킹을 메기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모두에게 비웃음 받고 있는
왕관을 썼지만 벌거벗은 임금님이 있다.
지금 이 상황이
어떻게 된 상황이냐....
완전
순진하게 생겼고,
순박하게 생긴
이 임금님의 이름은 "봇지".
순진해서 그런지
갑자기 산책하다가
그림자처럼 생긴 몬스터에게 붙잡히는데요.
그림자는
임금님 봇지에게 "돈"을 달라고 하지만,
이 임금님은 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말도 알아듣지 못했죠.
그래서 그림자는 입모양을 만들어서 봇지와 대화를 하는데요.
그렇게
수화? 같은 방법으로
봇지와 대화를 통해서
결국에는 돈 없는 봇지에게서
봇지가 입고 있는 '옷'을 뺏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지금 이 상황인 것이고,
말도 못 하고, 귀도 못 듣는 상황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니
국민들에게 더욱더 무시만 받고 있는 상황이죠.
봇지는
그림자의 말대로
옷 뺏긴 것을 말하지 않고
그리고 다시 옷을 입고 그림자는 만납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랑도 대화를 하지 못했지만,
이 그림자와는 대화할 수 있어서 기뻤던 것이죠.
(물론 성 내에서 수화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ㅇㅅㅇ)
봇지는 그렇게
매일매일 그림자에게
옷을 가져다가 주게 되는데요.
그림자도
봇지와 친해지게 되면서
봇지가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봇지와 친해진 그림자는
어느 날 봇지가 신경 쓰였는지
봇지의 뒤를 따라 성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고는
봇지가 왕비와 만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요.
왕비는
봇지가 항상 벌거벗은
몸으로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는
당장 그 노상강도를 사형시키라고 명하는데요.
봇지는
그림자를 지키기 위해서
자기가 혼자서 놀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왕비는
이런 모습을 보고
왕실의 위엄을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봇지는 왕이 될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는
봇지 보다는
제2 왕자인 "다이다"가
임금님이 되는 게 더 어울린다고 말합니다.
봇지의
방까지 따라온 그림자.
봇지의 방에서
봇지 혼자서 울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렇죠. 봇지는 계속 멀쩡한 척하면서
말하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지만 참고있었 던 것이죠.
봇지는
제2 왕자 다이다가
소드마스터 도마스와 수련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2 왕자 다이다와 싸워보고 싶어 하는데요.
(다이다, 생긴 것만 봐도 그냥 악역이네..... ㅡ.ㅡ.....)
다이다는
자기의 형님인
봇지를 무시하고 싸우는데요.
봇지는 근력이 없어 힘은 약하지만,
엄청난 순발력과 재빠름으로
다이다를 툭툭 계속해서 툭툭 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어수선한데요.
제2 왕자가
분노하면서 비겁한 놈이라 소리치자.
그 성 내의 병사들과 검사들 사이에서
봇지님의 싸움 방법이 피하기만 하고
받아치지 않는 것이 비겁한 거 아니냐는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그러자
결국 수습에 나서기 위해
소드마스터 도마스는 봇지에게
"그것은 왕의 검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그건 즉, 피하지 말고 검으로 받아 치라는 것이죠.)
그 말을 듣고는
당황해하다가
결국에는 피하지 않고
다이다의 목검을 받아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도 뻔하게
제대로 된 검하나 들지 못하는 봇지에게
다이다의 목검을 받아치는 힘 따위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다이다에게 목검으로 정말 뚜드려 맞다가 끝이 납니다.
싸우다 기절하고
다시 침대에서 일어난 봇지.
병사들에게 들은 비겁함.
제2 왕자 동생에게 들은 비겁함.
소드마스터 도마스에게 들은 비겁함.
이 말들이 생각나자
분노와 억울함과 함께
화가 난 건지 방구석에 놓여있는
작은 검을 눈물을 흘리며 들어보려고 하지만,
철로 된 작은 검을 들을 순 없었습니다. ㅠ.ㅠ.....
그저 근력이 없어 힘이 약하고,
몸이 작아서 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착하고
너무나도 순진한 봇지를 아는 그림자는
검도 못 들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봇지에게 다가가
위로의 말들을 건넵니다.
이 시합은
봇지 네가 이긴 거라고,
너의 스타일대로 했으면 이겼을 거라고,
그래서 결국에 멋있는 봇지 너라고,
그림자 '카게"도
자기의 그림자 일족이 멸족당하면서
혼자서 간신히 살아남아
별의 별일들을 겪어 도둑질을 살고 있었던 것.
그런 카게는
자신처럼 주변에 아무도 없고,
혼자서 고독하게 왕궁에 있는 봇지를 위해서
앞으로 옷을 주는 것은 필요 없다고,
이제부터 봇지 네 편이 되어준다고 하고,
봇지는 거기에 엄청난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정말 귀여울 정도로 작고,
근력도 없어서 힘도 약하지만,
그 누구보다 착하고 순수한 1 왕자 '봇지'와
그런 봇지를
뒤에서 지원해준다
약속한 몬스터 그림자 '카게'의 소년만화 이야기!!
현재는
몸 약한 임금님이 물러가면서
제 2 왕자 다이다가 왕위를 물려받지만,
다른 한 편 보시는
카게와 모험을 떠나
임금님 랭킹의 1등을 찍을 수 있을 만큼 강해질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 말 못 하는 벙어리 왕자의 성장형 애니!! "임금님 랭킹"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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